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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건강장수연구소 노후준비·힐링 교육 '북적'

총 59회 실시…2800여 명 수료

▲ 순창건강장수연구소에서 노후준비 및 건강장수 힐링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순창군이 힐링과 노후준비 메카로 인기를 끌면서 전국에서 교육생이 몰려들고 있다.

 

군에 따르면 11일 현재 순창건강장수연구소에서 진행 중인 노후준비 및 건강장수 힐링교육을 총 59회 실시해 2800여 명이 교육을 수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교육생의 주거지가 서울, 경기, 부산, 대구 등 다양한 지역에 분포돼 있어 순창건강장수연구소가 노후준비·힐링 분야에서 전국적인 체험교육 장소로 떠오르고 있음을 입증하고 있다.

 

또 오는 12월까지 200여 명이 교육을 받을 예정이어서 올해 교육생은 3000여 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특히 올해 순창건강장수연구소에서 진행하고 있는 교육사업은 노후준비교육, 바른식생활교육, 태초먹거리 리더자 양성교육, 당뇨교육, 건강장수 힐링 및 식문화 도농교류체험 프로그램 등이며 교육 일정도 1박 2일에서 3박 4일까지 다양하다.

 

군은 지난 2009년부터 노후설계교육을 시작해 이미 고령자와 은퇴자들이인정하는 노후설계교육의 메카로 올라섰고 최근에는 순창의 힐링자원과 먹거리를 활용해 건강까지 챙기는 교육을 진행해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관련 지난 14일 순창건강장수연구소에서는 바른먹거리 4기 교육도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17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될 계획이며 45명이 참여했으며 특히 부산 10명, 서울 9명, 경기 14명 등 건강장수 연구소 교육이 전국단위 교육임을 여실히 증명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부산에사는 심상령씨는 “전에 교육에 참여한 친구의 권유로 이번 교육에 참가했는데 생각보다 만족도가 크다”며“특히 이계효 교수 등 국내 최고의 교수진이 전하는 지식이 큰 도움이 되고 지역농산물을 이용해 건강에 좋은 음식 등을 만들어 보는 등 실생활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을 많이 배워 돌아가서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교육 소감을 밝혔다.

임남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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