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주요 5곳에 홍보탑 / 익산·군산 등에도 설치 확대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개막이 10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전주시가 대회홍보 강화에 나섰다.
전주시는 오는 5월 20일 전주에서 개막하는 U-20 월드컵 대회에 대한 대시민 홍보와 대회 붐 조성을 위해 종합경기장 사거리 등 시내 주요 지점 5곳에 대회 홍보탑을 설치했다고 8일 밝혔다.
대회 공식 룩과 마스코트 등을 활용한 디자인으로 제작된 홍보탑은 100일 앞으로 다가온 대회 분위기와 관심을 끌어올리게 된다. 그러나 AI와 구제역 여파로 9일 삼천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기념행사는 취소됐다.
전주시는 홍보탑 설치에 이어 이달 중 만경강 제방 호남고속도로 인근에도 U-20 월드컵 홍보를 위한 지주형 광고탑을 설치할 계획이며, 대회 집중 홍보가 시작되는 오는 3월부터는 익산과 군산 등 도내 주요 지점으로 홍보탑 설치를 확대할 방침이다.
전주시는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대시민 홍보는 물론 월드컵경기장에 대한 시설 개·보수와 티켓 판매, 자원봉사자 선정 등 축구의 도시 전주를 알릴 분야별 사업도 적극 추진중이다.
U-20 월드컵 대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기존 U-20월드컵추진단 인력을 포함해 전주시 개최도시 운영본부 인력을 18명으로 증원했고 향후 전라북도축구협회 관계자와 아나운서 등 전문 인력을 합류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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