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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수돗물, 먹는물 기준 적합

전주시 맑은물사업본부(본부장 김태수)는 3월 중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 검사대상 모두 먹는 물 수질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판명됐다고 29일 밝혔다.

 

검사대상은 광역상수도를 생산 공급하는 정수장 1곳과 노후지역 수도꼭지 13곳, 급수과정별 모니터링 12곳, 일반 수도꼭지 80곳, 기타 수질검사 90곳 등이며, 전주시는 국내 법적규정보다 한층 강화된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시 맑은물사업본부는 총 59개 항목과 먹는물 수질 자체 감시항목 38개 항목에 대한 수질검사를 실시했으며, 미생물과 농약류, 휘발성 유기물질 등 건강상 유해영향 유기물질, 무기물질, 페놀 등 74개 항목이 검출되지 않았다. 질산성질소 등 23개 항목은 모두 기준치 이내로 나타나 먹는물 수질기준을 웃돌았다.

 

전주시 맑은물사업본부 관계자는 “전주시 수돗물은 전국 최고 수준의 품질이지만 수돗물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 때문에 음용률은 10% 이하로 낮은 편”이라며 “안전하고 건강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는 만큼 시민들께서는 수돗물을 안심하고 음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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