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맑은물사업본부(본부장 김태수)는 시민들에게 수돗물의 정확한 수질정보를 알리기 위해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배부했다고 9일 밝혔다. 수돗물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없애고 시민들이 수돗물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에서다.
맑은물사업본부는 매년 1년 간의 수돗물 원수와 정수의 수질정보, 공급단계별 수질검사 결과, 수돗물에 대한 궁금증과 이에 대한 설명을 담은 4쪽 짜리 리플릿을 제작해 각 세대에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발간된 2017년도 전주시 수돗물품질보고서에는 전주시 수도정책의 추진방향과 함께 과학적인 수질관리 및 철저한 수질검사 실시 내역 등이 포함됐다.
소독약품 냄새에 대해서는 수돗물이 각 가정까지 공급되는 과정에서 각종 미생물의 번식을 방지하기 위해 약품이 투입된 것으로 수돗물이 위생적으로 안전하다는 의미라는 것도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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