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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연봉 4300만원 환경관리원 18명 신규 채용

전주시는 직영 청소구역의 생활폐기물 수집·운반과 가로청소 업무에 종사할 무기계약 환경관리원 18명에 대한 신규 채용 절차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금년 상·하반기 퇴직예정자(11명)와 결원지역 충원(7명)을 위한 것으로, 11일부터 16일까지 응시원서 교부와 접수가 이뤄진다.

 

환경관리원 채용시험의 응시자격은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전주시에 계속 거주한(2016년 5월 1일 이전 주민등록상 등재자) 만 20세 이상 만 60세 미만 시민으로, 남자의 경우 병역을 필하거나 면제된 자에 한해 응시가 가능하다.

 

응시를 원하는 시민은 응시원서와 이력서, 자기소개서, 주민등록초본 등 구비서류를 갖춰 전주시청 5층 영상회의실에 마련된 접수처를 방문·접수하면 된다.

 

채용방법은 서류심사, 인적성검사, 체력평가, 면접심사 등 4차에 걸친 공개경쟁으로 진행되며, 차수마다 합격여부가 갈린다. 이번 신규 채용에서는 기존의 윗몸 일으키기와 20㎏(여성은 10㎏) 모래주머니 들고 50m 달리기 등 체력평가 항목 외에도 왕복 오래달리기 종목이 추가되는 등 평가항목이 강화됐다.

 

최종 채용되면 초봉은 수당을 포함해 연 4300만원, 3년 이후에는 4800만원에 달한다.

백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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