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보 제151호 이자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조선왕조실록을 오랫동안 보존하기 위해 바람에 말리는 ‘포쇄’행사가 올해도 재현된다.
전주시는 다음달 3일 오후 1시 한옥마을과 경기전 내 전주사고에서 조선왕조실록을 정기적으로 말려 습기를 제거하고 충해로부터 보호하는 포쇄 재현행사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조선왕조실록 포쇄 사관행렬과 기념식 및 영접례, 포쇄재현 등 크게 3부분으로 나눠 운영된다. 전주시는 포쇄를 주제로 한 창작 판소리와 ‘포쇄무(舞)’ 공연도 진행할 계획이다. 간간히 사진촬영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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