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기린대로 르윈호텔 맞은편에서 견훤로 원산파크아파트까지 이어지는 간납로 448m 구간의 불법 주·정차 방지를 위해 이달 중 1000만원을 들여 도로 중앙에 교통시설물(차선 유도봉) 150개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이 도로는 한옥마을을 찾는 차량들이 평일에는 1개 차로, 주말에는 2개 차로에 주정차를 하면서 교통 불편속에 사고 우려가 높았고 주민들은 주말과 휴일 가리지 않는 반복적인 교통 혼잡으로 인해 생활에 큰 불편을 겪어왔다.
전주시 시민교통본부 관계자는 “해당 구간은 연간 1000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한옥마을과 인접해있는 관계로 불법 주·정차로 인한 주민 불편 해소 및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 차선 유도봉을 설치하게 됐다”며 “한옥마을을 찾는 방문객들께서는 가급적 한옥마을 주차장과 치명자산 주차장 등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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