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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오봉초, 원어민 화상통화·펜팔 등 진행

▲ 군산 오봉초에 다니는 한 학생이 원어민교사와 화상통화로 영어공부를 하고 있다.
군산 오봉초등학교(교장 이윤록)가 원어민과 화상영어 통화, 해외펜팔 등으로 글로벌 마인드를 지닌 인재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오봉초는 전교생이 38명에 불과한 시골학교지만, 지구촌 글로벌 시대를 살아가는 학생들에게 세계 각국 사람과 문화 교류를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영어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군산시 지원을 받아 6학년 7명의 학생들은 매주 3회 20분씩 원어민교사와 실시간으로 얼굴을 마주보며 화상영어 통화를 한다.

 

지난달에는 4~6학년 18명의 학생들이 멕시코 토레온에 있는 미국인학교 학생 43명과 영어 펜팔로 외국인들과의 교류를 넓혔다.

 

오봉초는 최근 미국과 남아공 등 원어민교사 4명을 초청해 전주시 완산꽃동산과 군산시 청암산으로 산행을 다녀왔다.

문정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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