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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개성공단 폐쇄 이전업체 구인 지원

전주시가 개성공단 폐쇄 후 전주로 내려온 지역 봉제업체를 지원하기 위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전주시는 22일 시청 회의실에서 ‘(주)베스트프랜드플러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열었다. 이날 현장 면접에서는 전주시민 중 생산직을 희망하는 58세 이하 중·장년층 구직자 40여명이 참여해 총 20여명 채용이 확정됐다. 업체는 팔복동 1산업단지에 신축공장을 지어, 올해 11월말부터 공장을 본격 가동할 예정이며, 현장면접에서 채용된 구직자는 오는 7월부터 기존 사업장에서 근무하다가 신축공장 공사가 끝나면 이사해 근무할 예정이다.

 

시는 올해 총 5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통해 중·장년층과 여성 등 취업취약계층, 청년층 구직자에게 총 100개의 일자리를 제공했다. 또 오는 8월에는 전주시 팔복동에 자동차 안전벨트 제조업 신생업체인 (주)우주테크, (주)세원세이프티, (주)비전사업 등 3개 업체 자동차부품 조립 및 검사원 등 총 160명 이상의 대규모 채용 시에도 총 2회에 걸친 현장면접 행사를 통해 인력채용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백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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