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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비보이 지키기' 연습장 보강 등 인프라 강화

전주시가 비보이 연습장을 보강하고, 다울 마당을 꾸려 정책을 마련하는 등 비보이 메카 지키기에 나선다.

 

전주시는 10일 현재 운영 중인 전주 청소년문화의 집 비보이 전용 연습공간을 위해 2억원의 예산을 투입, 리모델링에 나선다고 밝혔다.

 

먼저 전주시는 오는 10월까지 전주청소년문화의집 3층 310㎡ 규모의 다목적실에 전용연습공간을 마련하기로 했다. 기존 이 문화의집 지하에 연습장이 있었지만 천장 높이가 2m 밖에 안돼 비보이 연습장을 활용하는데 한계가 있는데다 이동식 무대 설치 등도 어려웠다. 또, 지하여서 환기나 제습이 제대로 되지 않기도 했다.

 

전주시는 따라서 3층 공간에 설계용역을 거쳐 방음설비와 조명 등을 설치해 비보이를 꿈꾸는 청소년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 이달중 비보이 ‘라스트포원’대표와 연습생, 공무원 등 관계자들로 ‘(가칭)비보이 다울마당’을 구성, 인프라 구축과 전주대회의 발전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백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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