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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개발 드론축구, 전국서 시범경기 잇따라

전주시가 세계 최초로 개발하고 보급한 드론축구가 전국 각지에서 잇달아 초청을 받아 시범경기를 하거나 자체 경기를 여는 등 전국으로 확대되고 있다.

 

27일 전주시에 따르면 전주시 드론축구단은 지난 26∼27일 청주시 충북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리는 ‘2017 청주 드론의 향연’ 행사에 초청돼 성결대학교 선수단과 시범경기를 치렀다.

 

전주시 드론축구단은 이날 시범경기와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대회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앞서 지난 5월 전주시 드론축구단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17 부산어린이날 큰잔치’ 행사에서 부산거리문화예술협회팀과 친선경기를 치렀고, ‘2017 드론페스티벌 in 울산’에서도 드론축구의 진수를 널리 알렸다. 또 지난 2월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스포츠레저산업 박람회인 서울국제레저스포츠산업전에서 문체부 초청으로 시범경기를 가졌다.

 

드론축구단은 최근 고양시 일산킨텍스에서 열린 ‘2017 로보유니버스 & K드론’행사를 통해 드론축구 세계화를 위해 노력하기도 했다.

 

드론축구단은 앞으로도 경기 고양과 대구에서 열리는 ‘2017대한민국 행정홍보대전’과 ‘2017 대한민국 ICT융합 엑스포’에 참가해 드론축구를 지속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이밖에도 인천·울산·안양 등에서도 경기를 진행하거나 준비 중에 있다.

백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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