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장 활용
전주천변에 자전거를 처음 타는 어린이와 초보자를 위한 친환경 자전거놀이터가 조성됐다.
전주시는 22일 진북동 전주시자원봉사센터 인근 전주천변에 위치한 전주천 생태 자전거 놀이터에서 첫 번째 어린이 자전거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생태 자전거 놀이터는 시가 전주천 생태공간을 활용해 안전한 자전거 타기를 할 수 있도록 총 750㎡ 규모로 조성했다. 이 놀이터에는 △출발과 도착 △직진, S자 코스 △횡단보도, 자전거횡단도 건너기 등의 자전거 연습코스가 있으며, 노면표시 및 각종 교통안전시설 안내판이 설치돼 유치원생부터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위한 자전거 교통안전 교육 장소로도 활용된다.
시는 자전거 교육이 없는 시간에는 자전거를 배우려는 초보자 등 전주 시민 누구나 자전거를 탈 수 있는 연습공간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이날 자전거 놀이터에서는 전주 코끼리 유치원생 7세반 어린이 40명을 대상으로 첫 번째 자전거 안전교육이 진행됐다.
자전거 놀이터에서 어린이 자전거 교육을 실시하기를 원하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는 전주시 자전거정책과(281-2562)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