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문 열고 난방 영업, 에너지 낭비 이제 그만"

전주시, 상가 전기절약 홍보

▲ 사진=전북일보 자료사진

전주시가 대표적인 에너지 낭비인 개문난방 영업행위 근절에 나선다.

 

전주시는 전주지역 상가들이 자율적으로 에너지 절약에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문 열고 난방영업’ 행위에 대한 실태점검과 사전홍보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한국에너지공단과 시민단체(그린리더) 등과 점검반을 구성해 직접 점검하고 미 준수 상점을 직접 방문해 계도와 절전실천요령 등을 안내하는 등 자발적 참여를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

 

한국에너지공단이 시행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문을 열고 난방할 경우 문을 닫고 난방할 때보다 약 2배의 전력이 더 소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한기간 내에 문 열고 냉방영업 등의 위반사실이 확인되면 에너지이용합리화법 및 질서위반행위규제법에 따라 의견 청취 등의 절차를 거쳐 최초 경고조치 시작으로 최대 300만원까지의 과태료가 적발횟수에 따라 차등 부과된다.

백세종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만평[전북만평-정윤성] “우리가 황교안이다”…윤어게인

정읍전북과학대학교 제8대 김상희 총장, 지역이 필요로 하는 대학으로 지역사회와 상생발전 앞장

정치일반강훈식 비서실장 발언 두고…‘새만금 공항 저격론’ 무성

정치일반[엔비디아 GTC 현장을 가다] ③ AI 이후의 세계 “지금 태어나는 세대, AI 없는 세상 경험하지 못할 것”

자치·의회김슬지 전북도의원 “중앙부처·산하기관 파견인사, 기준과 절차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