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향토기업 신제품 구매 / 청년 창업기업 판로개척 지원
전주시가 향토기업을 살리기 위해 중소기업이 생산한 신제품을 가장 먼저 구입하는 1호 구매자가 됐다.
25일 전주시에 따르면 김승수 전주시장은 지난 22일 기업 기 살리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전주지역 청년 창업기업이 신제품으로 내놓은 물걸레청소기 출시를 기념해 구매하고, 기업의 성장을 기원했다.
해당 기업은 전자부품연구원 에코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 창업기업으로 화학세정제 없이 수돗물과 소금만 넣으면 천연살균수가 만들어지는 물걸레 청소기를 개발했다. 이 청소기는 유해세균을 제거하는 특허기술을 보유했다.
시는 이 업체에서 생산한 10대의 물걸레청소기를 구입하기로 하고, 판로 개척도 지원하기로 했다.
김승수 시장은 이날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열쇠는 중소기업의 성장과 육성에 있다”며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이 판로를 찾고 매출이 늘어나 더 많은 양질의 일자리를 생산할 수 있도록 전주시가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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