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경기전 야간기행' 9월까지 매주 토요일

전주 한옥마을 내 경기전의 야경을 둘러보는 행사가 9월까지 열린다.

전주시는 전주한옥마을을 찾는 관광객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2일부터 9월까지 혹서기를 제외한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왕과의 산책(경기전 야간기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왕과의 산책은 지난해 전주 문화재 야행 때 관광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은 달빛기행을 새롭게 정비해 선보이는 야간 문화 콘텐츠로 한정된 인원이 경기전에 들어가 특별한 문화해설과 공연, 다과를 즐기는 프로그램이다.

야간기행 참여자들은 한지 등 만들기 체험과 왕의 육성으로 구성된 해설, 조경묘 관람 등을 통해 타 지역 야간 기행과 다른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왕과의 산책 참여자들은 경기전에서 일반에 개방하지 않은 조경묘를 관람할 수 있는 특권도 누릴 수 있다.

백세종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만평[전북만평-정윤성] “우리가 황교안이다”…윤어게인

정읍전북과학대학교 제8대 김상희 총장, 지역이 필요로 하는 대학으로 지역사회와 상생발전 앞장

정치일반강훈식 비서실장 발언 두고…‘새만금 공항 저격론’ 무성

정치일반[엔비디아 GTC 현장을 가다] ③ AI 이후의 세계 “지금 태어나는 세대, AI 없는 세상 경험하지 못할 것”

자치·의회김슬지 전북도의원 “중앙부처·산하기관 파견인사, 기준과 절차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