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어진지 30년이 넘은 전주 공공하수처리장에 환경·생태학습장이 설치돼 오는 8월 말 개장한다.
전주시 맑은물사업본부(본부장 권혁신)는 17억원을 투입해 전주시 송천동 공공하수처리장에 어린이들이 직접 환경과 생태에 대한 교육과 체험이 가능한 홍보전시관을 조성하고 하수처리수를 재이용한 습지와 실개천을 갖춘 생태교육장도 조성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시는 새롭게 변신하는 공공하수처리장에서 시민들이 견학을 통해 각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물 절약과 오염을 줄이는 물 사용방법 등을 습득하고 하수처리수를 활용한 생태 학습을 통해 하수처리시설의 가치가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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