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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부안으로 떠나는 지질탐사 여행’ 스토리텔링 책자 발간

부안군은 지역의 아름다운 대표 지질명소를 소개하는‘부안으로 떠나는 지질탐사 여행’ 책자를 발간해 도내 관련기관 및 각 학교에 배부한다고 밝혔다.

‘부안으로 떠나는 지질탐사 여행’책자는 채석강·적벽강의형성 과정, 격포 분지, 해안지형, 주상절리, 퇴적변형구조 등 다양한 지질구조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특히 전북 서해안권국가지질공원의 대표 지질명소인 변산반도 채석강과 적벽강에 담긴 비밀들을 학생의 질문과 선생님의 설명 형식으로 내용을 알기 쉽게 구성해 한눈에 해당 지질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채석강·적벽강에서 관찰 할 수 있는 지질구조의 기본적인 설명과 지질명소에 서식하는 식·생물의 내용도 함께 실어 지질·생태를 동시에 학습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부안군은 이 책자를 전북도청·도교육청 및 각 학교 등에 배부해 학생들의 수학여행 및 기관·단체 여행객 등을 대상으로 변산반도의 지질명소 여행코스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전북 서해안권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 받은 아름다운 지질명소들이 부안군 변산반도에 모여 있다”며 “이번에 발간한 책자가 많은 사람들이 부안의 지질명소를 찾는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 지질공원해설사가 안내하는 지질명소 탐방해설은 상시 운영되며 단체해설 및 교육관련 프로그램은 부안군청(063-580-4437)으로 사전예약 문의 하면 된다.

문정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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