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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농업기술센터, 시설감자 냉해 농가 불가사리 액비 무상 공급

권익현 군수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생산 공급중인 불가사리 액비를 올 겨울 지속된 한파와 폭설로 냉해 피해를 받은 농가들을 대상으로 무상 공급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시설 감자재배 농가들 중 희망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하우스 1개소 당 불가사리 액비 1통(10L)을 2월1일부터 3월31일까지 작목반을 통해 공급할 계획이다.

불가사리 액비는 아미노-칼슘 비료로 광합성 촉진, 도복방지, 뿌리발달 촉진, 수량증대 효과가 있어 냉해 피해를 입은 감자의 조기 생육 회복을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신성빈 소득작물팀장은 불가사리 액비 사용방법, 효능 및 유의사항 등을 제작 배포예정이지만, 농가에서 불가사리 액비 사용 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권장하는 사용요령을 숙지하고 반드시 지켜주기를 당부했다.

또한, 소득 향상에 대한 불가사리 액비의 경제성 분석과 함께 농협 군지부를 통해 시설감자 재배보험 가입을 건의하고 농협과의 협력사업 추진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석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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