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박준배 김제시장, 지역 균형발전·현안 해결 ‘동분서주’

인구소멸 위기 지역 해소, 정부·국회 차원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 건의

박준배 김제시장
박준배 김제시장

박준배 김제시장이 지역 균형발전 및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해 청와대를 방문하는 등 다각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박 시장은 지난 15일 이신남 청와대 자치발전비서관을 찾아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중앙보훈회관에서 개최된‘2021년 민평련 국회의원·기초자치단체장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해 정부와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했다.

이날 건의한 주요 사업은 △ 새만금 연결도로 국도승격 반영 △ 김제 용지 특별관리지역 지정 및 현업축사 매입 등이다.

먼저 미래 교통수요 변화 선제적 대응, 국가 균형발전 및 인구소멸 위기 지역 해소를 위한 핵심 SOC 사업인 새만금 연결도로 4차선 확장과 국도승격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가 예산 지원을 건의했다.

또한, 새만금호 수질 개선 및 전북 혁신도시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해 김제 용지 특별관리지역 지정 및 현업축사 매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

박준배 시장은“지역이 골고루 잘사는 균형발전은 모두의 바람이나 상대적으로 인적·물적자원이 소외된 소도시는 지역 격차가 더욱 심화되어 어려움이 많다”면서 “김제시는 지방소멸위험지수 상위지역으로 다른 지자체와 균형을 맞춰 성장하기 위해서는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정부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최창용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서비스·쇼핑전북 예식장 밥값 5만원 시대···요금 게시 업장은 24%

경제일반전주, 행정과 왕실의 뿌리를 잇다.

장수[줌] 지역의료 공백 위기 ‘AI 진료지원’ 구상 노승무 장수군보건의료원장

정치일반새만금 공항 적기 완공하겠다더니…대통령실 지역거점 공항 제동 ‘날벼락’

자치·의회전북자치도, 2년 연속 10조원대 내년 예산안 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