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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현 부안군수, 신품종 벼 수확 현장 찾아 일손 돕기 나서

권익현 부안군수는 지난 20일 부안군 보안면 유천리 벼 수확 현장을 찾아 일손을 돕는 등 적극적인 현장행정을 진행했다.

이날 벼 수확을 시작한 고광웅(64세)씨는 “올해 첫 수확이라 기분이 좋다”며 “신품종 벼를 발 빠르게 도입해 지난 5월 벼 재배면적 13ha 중 2ha 면적에 조생종인 운두벼, 진옥, 진한 등을 심어 남보다 이른 수확을 하게 됐으며, 수확물 전량을 지역 RPC에 출하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어 부안군 관계자는 “올해 육묘기와 모내기 시기인 4월 상순부터 5월 중순까지 기상이 양호했다”며 “이후 장마, 태풍 등 벼 생육에 지장을 주는 재해가 없이 일조량이 꾸준히 계속된다면 쌀 생산량이 평년을 웃돌 것”으로 예상했다.

권익현 군수는 “8월 폭염·폭우가 집중되고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 무사히 벼 수확을 하게 돼 감사하고, 이번 벼 수확을 시작으로 모든 농민들이 풍년을 맛보는 해가 되길 바란다”며 “가을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 안전사고에도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홍석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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