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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안군협의회, 제20기 출범식 개최

5일 부안군청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안군협의회 제20기 출범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5일 부안군청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안군협의회 제20기 출범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통령 자문기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안군협의회는 5일 부안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제20기 출범식을 갖고, 협의회를 이끌어 갈 협의회장으로 이영식씨를 선임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인 문재인 대통령을 대신해 대행기관장인 권익현 부안군수가 제20기 자문위원 위촉장을 전수했다.

이날 이영식 회장은 취임사에서 “제20기 회장으로 선임돼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군민의 관심과 역량을 결집시켜 평화통일 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가자”고 말했다.

권익현 군수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안군협의회 제20기 출범식을 5만여 군민과 함께 축하드린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남북이 공존하면서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를 통해 동북아시아 전체의 번영에 기여하는 한반도 모델을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해주시리라 믿는다”고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제20기 자문위원은 54명으로 평화통일에 대한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오는 2023년 8월 31일까지 2년간 국민참여형 통일기구로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홍석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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