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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관내 중소기업 환경개선사업 추진 참여 기업 모집

관내 중소 제조업체 대상, 최대 60%지원

부안군은 관내 중소기업의 열악한 작업환경 개선을 위해 ‘중소기업 환경 개선사업’ 참여기업을 다음달 11일까지 모집한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군내 제조업체 11개소에 총 사업비 1억 2천만 원을 지원했으며, 지원 분야는 ‘복지편익 개선사업’, ‘근무환경 개선사업’ 2개 분야이다.

이에 복지편익 개선사업은 탈의실, 화장실, 샤워장 등 직원들의 편의시설을 정비하는 사업이며, 근무환경 개선사업은 작업장 내 포장시설, 환기시설 등 작업환경 개·보수하는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실시한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 신청자를 모집하여, 서류평가 및 현장실태를 거쳐 최종 대상 업체를 확정할 방침이다.

이번 중소기업 환경개선 사업 대상자로 최종 선정된 업체는 분야에 따라 1~2천만 원 한도 지원, 총 사업비의 60% 규모로 보조금을 지원받게 된다.

고선우 미래전략담당관은 “이 사업을 통해 근무환경이 열악한 관내 중소기업의 환경을 개선하여 고용유지, 일자리 창출 효과를 높이는 등 고용 친화적 기업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홍석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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