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전주시, 골목길 정비로 살고 싶은 동네 조성

2월 18일까지 대상지 신청 접수

전주시가 저층 노후주택 밀집 지역의 골목길을 정비해 살기 좋은 마을로 탈바꿈한다.

시는 다음 달 28일까지 35개 동 주민센터에서 ‘2022년 저층 주거지 골목길 정비사업’ 대상지 신청을 받는다.

시는 신청 희망지 중 현장 확인 등을 거쳐 덕진구 1곳과 완산구 1곳을 사업 대상지로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골목길에서는 △저층 주거지 노후주택 밀집 지역의 노후 담장 및 대문 철거 후 재시공 △노후 하수관 개량 △콘크리트블록 포장 △보안 CCTV 설치 △가로등 및 조경 시설물 설치 등 다양한 사업이 추진된다. 이들 사업에는 각각 최대 4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배희곤 전주시 생태도시국장은 “저층 주거지 노후주택 밀집 지역의 골목길을 정비해 노후화된 마을의 정주 환경을 보강하고, 다양한 지역공동체 활동이 활발하게 펼쳐지는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지속가능한 골목길 재생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천경석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만평[전북만평-정윤성] “우리가 황교안이다”…윤어게인

정읍전북과학대학교 제8대 김상희 총장, 지역이 필요로 하는 대학으로 지역사회와 상생발전 앞장

정치일반강훈식 비서실장 발언 두고…‘새만금 공항 저격론’ 무성

정치일반[엔비디아 GTC 현장을 가다] ③ AI 이후의 세계 “지금 태어나는 세대, AI 없는 세상 경험하지 못할 것”

자치·의회김슬지 전북도의원 “중앙부처·산하기관 파견인사, 기준과 절차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