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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석정문학관, 2022년 문학관 상주작가 지원사업 선정

지역 문인 일자리 창출을 통한 석정문학관 활성화 기대

    부안석정문학관 /사진제공=부안군
    부안석정문학관 /사진제공=부안군

부안 석정문학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사)한국문학관협회에서 진행하는 ‘2022년 문학관 상주작가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이 지원 사업은 부안군 관내에서 활동 중인 문학 작가에게 공공 일자리를 제공해 창작 여건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더불어 지역민의 문학에 대한 관심도 증진과 예술 활동 참여를 통한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문학관에서 진행하는 전시, 교육, 행사 등을 통해 문학관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문화예술에 대한 문화거점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다양한 홍보 등 문학관 활성화 사업도 함께 추진하게 된다.

지난달 28일 선정된 이 지원 사업은 2월 중 상주작가 공개 모집을 통해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 동안 운영한다. 선발된 작가(1명)에게는 표준계약서 작성과 인건비 지급, 4대보험 가입, 사무실 등을 지원한다. 상주작가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부안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재)부안군문화재단 관계자는“재단이 출범하고 처음으로 공모 신청을 통해 문학관 상주작가 국비지원사업에 선정된 만큼 우수한 작가 선발과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석정문학관이 부안의 자랑스러운 문화거점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석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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