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보도자료

전주 도도동 정원식물 지원센터 ‘윤곽’

두산건축사사무소 작품 당선⋯2023년 공사추진 예정

image
전주시 정원산업 클러스터 조감도

전주시 도도동 항공대대 인근에 조성되는 정원산업 클러스터의 시작을 알릴 정원식물 지원센터의 밑그림이 그려졌다.

시는 기존 호동골 양묘장을 도도동으로 이전해 조성되는 정원식물 지원센터의 건축설계 공모 심사위원회를 열고 ㈜두산건축사사무소가 제출한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당선작은 심사위원들로부터 △업무에 대한 이해 △배치 및 동선계획 △공간계획의 적합성 △환경친화적 양묘시설을 위한 전략 등의 측면에서 경쟁작에 비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정원식물의 생산뿐만 아니라 방문객을 위한 문화휴식 공간 기능을 높이기 위한 오감으로 느끼는 체험형 정원으로 △아로마가든 △플레이가든 △사운드가든 △이벤트가든 △마인드 가든 조성 등 꽃의 생육 특성을 고려한 외부공간을 계획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당초 구상한 기본계획과 당선작을 토대로 오는 5월까지 실시설계 용역을 마친 뒤 순차적으로 공사에 들어가 오는 2023년까지 정원식물 지원센터 조성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총사업비 50억 원이 투입되는 정원식물 지원센터는 2만 6124㎡의 부지에 △스마트 유리온실 △관리동 및 방문자센터 △자동화 비닐하우스 등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 양묘시설 △온실 정원 카페 및 교육실습장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천경석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만평[전북만평-정윤성] “우리가 황교안이다”…윤어게인

정읍전북과학대학교 제8대 김상희 총장, 지역이 필요로 하는 대학으로 지역사회와 상생발전 앞장

정치일반강훈식 비서실장 발언 두고…‘새만금 공항 저격론’ 무성

정치일반[엔비디아 GTC 현장을 가다] ③ AI 이후의 세계 “지금 태어나는 세대, AI 없는 세상 경험하지 못할 것”

자치·의회김슬지 전북도의원 “중앙부처·산하기관 파견인사, 기준과 절차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