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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행복의 경제학 국제회의 전주’ 9월 개최

9월 29~30일 한국전통문화전당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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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청사 전경. 전북일보 자료사진

전 세계 사람·생태·사회적경제·지역화 전문가들의 담론의 장인 ‘제8회 행복의 경제학 국제회의 전주’가 오는 9월 말 전주에서 열린다.

전주시와 행복의 경제학 국제회의 전주 조직위원회(위원장 오창환 전북대 교수)가 회의 개최를 위한 세부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한 결과 개최 일정과 장소를 확정했다. 이에 따라 올해 행복의 경제학 국제회의는 오는 9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지난 2015년 시작해 지난해까지 7년 동안 해마다 개최된 행복의 경제학 국제회의 전주에서는 △기후 위기와 지역화 △안전한 세상을 위한 지역화 △지역화의 지속가능성 △지역화를 위한 전략 △지역화를 위한 거버넌스 등을 부제로 글로벌 자본주의와 세계화가 에너지·자원 낭비, 빈부 격차, 기후 위기 등을 어떻게 심화시키고 있는지에 대한 다양한 의제를 제시해왔다.

행복의 경제학 국제회의 조직위원회는 향후 정기회의 등을 통해 올해 국제회의 관련 추진과정을 점검하고 논의할 계획이다.

김현도 전주시 사회연대지원과장은 “그동안 개최된 행복의 경제학 국제회의 전주를 통해 형성된 지역화 담론은 지역경제의 회복과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정책들로 도출되고 있다”면서 “논의된 사항들에 대해서는 조직위원회와 상호 소통해 성공리에 제8회 행복의 경제학 국제회의 전주가 개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천경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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