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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테라릭스 개발, 제1호 수소 연료전지 파워팩 공개

전북도‧부안군 지원 개발 성공…양산 초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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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테라릭스 개발 수소연료전지 /사진제공=부안군

 

부안군에서 창업한 수소·연료전지 전문 스타트업 ㈜테라릭스(대표 김태영)가 개발한 제1호 수소연료전지를 지난 7월 1일 민선8기 권익현 부안군수 취임식에 맞춰 대중에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연료전지 파워팩은 정격출력 2.5kW급(제품명:HYCUS X3)과 정격출력 4.5kW급(제품명:HYCUS X5)의 공랭식 연료전지 파워 모듈로서, 폐쇄된 공기극 구조적용으로 스택 성능과 내구성 확보, 사선형 채널 구조로 중력 방향 물배출 특성 강화 등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골프장 카트, 소형 노면청소차 등의 중소형 모빌리티와 수소발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 되고 있다.

이에 따른 제품 생산은 내년 부안군 신재생에너지단지에 생산 공장 완공 후 본격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권익현 군수는“이번에 공개된 수소연료전지 파워팩은 미래100년 부안, 대도약을 위한 마중물이 될 것이다”며 “수소연료전지 관련 분야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공개된 제품은 부안군에서 생산된 제1호 수소연료전지 제품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어, ‘부안군 수소하우스’에서 상설 전시할 예정이다.

홍석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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