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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주시, 인권정책 5개년 계획 세운다

24일 제2차 인권보장 및 증진 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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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지난 24일 ‘제2차 인권보장 및 증진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사진제공=전주시

전주시는 인권이 존중받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난 24일 ‘제2차 인권보장 및 증진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제2차 인권보장 및 증진 기본계획’은 제1차 인권정책 기본계획(2018~2022년) 이행상황에 대한 객관적인 분석·평가를 바탕으로 향후 5개년 동안 추진할 인권 정책을 담는 종합계획이다.

연구용역을 맡은 한경운 전주대학교 산학협력단 공동연구원은 전날 열린 용역 착수보고회에서 용역 수행계획과 방법을 설명하고,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시는 계획 수립 과정에서 일반시민과 인권 활동가, 분야별 인권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해 내년 2월까지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인권 정책을 발굴한다는 구상이다.

김병용 전주시 인권담당관은 “연구용역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전주시 특성에 맞는 인권 정책을 마련하고,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전주시만의 특화된 인권기본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천경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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