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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진안군 2023년 주민중심 마을복지계획 발표회 모든 읍면 참여

모두 행복한 ‘미래 진안’ 기틀 조성이 목표

진안군은 22일 산약초타운에서 2023년 진안군 마을복지계획 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발표회에는 진안지역 내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60명가량이 참석했다. 

마을복지계획이란 주민 스스로 지역 내 복지문제를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계획·실행하는 일련의 활동과정을 미리 설계하는 일이다. 진안지역에서는 11개 읍·면 전 지역이 2023년 마을복지계획 수립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이날 발표회는 각 읍면별 자체 수립한 마을복지계획의 목표와 중점과제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지역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사업 발굴을 통해 주민 참여와 협력을 기반으로 체감도 높은 다양한 복지정책을 만들고자 실시됐다.

군은 지역 특성에 맞는 마을복지계획을 주민 스스로 수립할 수 있도록 지난 1년간 민간과 공공이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 여러 차례의 회의, 컨설팅, 위크숍 등을 진행했다. 

특히 읍·면 협의체 위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강사를 초빙, 실시한 워크숍은 총 10회나 된다.   

군 관계자는 “마을복지계획 수립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수립한 마을복지계획이 수립에서 끝나지 않고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실행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국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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