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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정읍시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사회참여와 생활안전 지원

올해 209억원 투입, 노인 5461명 지원

정읍시가 올해도  지역 어르신들의 사회참여와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노인 일자리 사업을 시행한다.

2023년 1월 기준 정읍지역 노인 인구(만 65세 이상)는 3만1356명으로 전체인구 10만5081명 대비 29.8%에 달한다.

시 노인장애인과에 따르면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소득을 보장하고, 건강 유지와 대인관계를 통한 활기찬 노년 생활을 지원하겠다는 취지다.

올해 일자리 사업 참여 인원은 5461명으로 2022년보다 228명이 증원됐다.

예산도 지난해 198억원에서 올해 209억원으로 약 11억원 증액됐다. 

일자리 사업은 전문적·체계적·안정성 확보를 위해 20개 읍·면·동과 정읍시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 정읍시니어클럽, 북부노인복지관 등 5개 수행기관에서 시행한다.

수행기관은 공공시설 관리와 지역사회 환경정비를 비롯해 복지시설 도우미, 시니어 안전 모니터링 등 57개 사업단으로 운영한다.

노인장애인과 관계자는 “어르신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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