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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진안군·민주당 진안지역위원회, 지역 현안 해결 위한 예산정책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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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과 민주당진안지역위원회는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군과 민주당은 6일 군청 상황실에서 예산 및 정책 간담회를 갖고 진안군 주요현안과 2024년 국가예산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전춘성 군수를 비롯해 국장,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는 안호영 국회의원, 전용태 도의원, 김민규 군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등 민주당 지역위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군은 2024년 국가예산 중점 건의 사업의 추진상황 등을 설명하고 국가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민주당 차원의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특히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도시재생 뉴딜사업, 성수면 상기·염북지구 배수개선사업 등에 대한 관심을 부탁했다. 

또 국도 26호선 도로상의 보룡재는 진안은 물론 전북 동부권의 관문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보룡재 도로 개량사업이 제6차 국도·국지도 5개년 기본계획에 꼭 반영되게 도와달라고 부탁했다. 

이뿐 아니라, 지덕권 산림고원 조성사업, 용담호 친환경 개발사업 등에 대한 협력도 요청했다.

전춘성 군수는 “군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각종 현안사업들이 순조롭게 추진되려면 당 차원의 협조가 절실하다”며 “예산정책협의회를 통해 민주당과 손을 맞잡고 군민이 행복한 미래진안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호영 국회의원은 “현재 우리나라 농촌지역 지방자치단체는 어느 곳이든 인구감소에 따른 공동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진안군이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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