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보도자료

'벌초대행 이용권'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진안군, 벌초대행·숙박시설 이용권등 4개 품목 추가 선정

image
진안군이 지난 8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선정위를 열고 있다. / 사진제공=진안군

벌초대행 이용권이 진안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선정됐다.

진안군은 지난 8일 답례품선정위원회(이하 선정위) 8차 회의를 갖고 벌초대행 이용권과 숙박시설 이용권 등 이색적 품목을 답례품에 추가했다. 이와 함께 해당 품목을 위한 공급업체 또한 추가 선정했다.

이날 추가 선정된 이색 품목 공급업체로는 진안군산림조합(벌초대행 이용권), 마이산풍혈냉천캠핑장, 품안애stay(숙박시설 이용권) 등 3개 업체, 3개 품목이다. 이 밖에도 마이러브표고(깨·나물)가 공급업체로 이름을 올려 총 4개 업체, 4개 품목이 답례품과 업체에 추가됐다.

군에 따르면 이날 선정위는 안정적 공급 가능성, 시설운영 및 품질의 전문성, 사업목적 부합성 등을 기준으로 공급업체를 결정했다. 이날 선정된 업체는 답례품 공급업체와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고향사랑e음에 답례품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이번에 선정된 답례품 중 벌초대행 이용권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큰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선정위 김명갑 위원장은 “기부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답례품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기부자 선호도나 답례품 인기도를 고려해 진안만의 매력적 답례품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국승호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대한민국 행정 중심엔 지방정부…모든 주민 만족할 성과 내달라”

정치일반대통령실 “감사원 정책감사 폐지…직권남용죄 엄격히 적용”

정치일반전북도, 복권기금 녹색자금 공모 3개 시·군 사업 선정… 국비 14억 확보

정치일반새만금개발청, 핵융합에너지 연구기지 경쟁력 모색

경제일반[건축신문고]건축설계변경, 언제까지 건축사가 안고가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