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문화재단 운영 `2025 한입의 완주` 만족도 92.4%
완주문화재단은 한국관광공사 공모사업인 지역주도형 관광서비스 경쟁력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감성형 미식관광 프로그램 `2025 한입의 완주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완주 농산물이 가진 가치와 생산 여정을 주제로, 미식·영상·공연이 결합된 체험형 미식관광 모델로 기획된 `한입의 완주`는 밭에서 식탁까지 이어지는 과정 속 농가의 노동, 청년 기획자의 시도, 로컬 창작자와 뮤지션의 참여를 관광 경험으로 전환했다는 점에서 지역기반 관광콘텐츠로 의미를 더했다는 평가다.
프로그램은 △완주 농가·생산자 스토리 영상 상영 △완주 9품을 활용한 3단 로컬 도시락 제공 △지역 뮤지션 라이브 공연 △참여자 대화 및 교류 세션으로 구성됐다.
3회차에 걸쳐 총 90명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은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지역의 시간·공간·감정을 공유하는 복합형 콘텐츠로 운영, 참여자 설문조사에서도 전반적 만족도 92.4%, 재참여 의사 89.7%로 나타났다. 세부 항목서 테이블 세팅·현장 분위기 만족도(96.1%), 도시락 구성·풍미 평가(88.3%), 영상 콘텐츠 감동·이해도(90.6%)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완주문화재단은 향후 프로그램 고도화를 위해 계절별 식재료 기반 콘텐츠 확장, 스토리 기반 도시락 브랜드화, 미식 관광 거점 공간 구축 등을 추진, 완주형 미식관광 서비스를 지속가능한 구조로 발전시킬 방침이다.
완주=김원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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