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맑은물사업본부(본부장 은희영)는 6월부터 수돗물 공급신청에 따른 급수공사비 납부 시 ‘전북은행 가상계좌’를 도입, 시민들의 납부편의를 돕는다고 26일 밝혔다.
전주시의 연간 급수공사 처리건수는 연 3000여 건에 달하는데, 그동안 시민들은 수돗물을 공급받기 위해서는 급수공사신청 후 급수공사비 고지서를 시에서 발부받아 은행에 직접 방문 납부하고, 은행에 공사비 납부여부를 확인해야 했다.
시는 이러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최근 프로그램 개발을 완료하고 이달 말까지 시스템을 정비, 오는 6월부터는 가상계좌 납부방식을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급수공사비 납부방법을 개선하는 한편 ‘급수공사비용 문자알림’서비스도 병행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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