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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순창 복흥면 이상기·심옥순씨 부부 새농민상

농협중앙회 선정

순창군 복흥면 이상기(49)·심옥순(39) 부부(믿음농장)가 농협중앙회의 새농민상 시상자로 선정됐다.

 

순정축협에 따르면 농협중앙회가 선도농업인으로서 자질을 갖춘 전국 축산인을 대상으로 매월 새농민 시상자를 선정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3월에는 이상기·심옥순 부부를 이달의 새농민으로 선정했다.

 

현재 이들 부부는 농협중앙회가 선정한 축종별 한우핵심우수농가로 전북을 대표하는 참예우브랜드 대표 농가로서로도 참여 하고 있으며 거세우 400두 번식우50두를 사육하고 있다.

 

특히 이씨는 소의 소화생리에 알맞는 사육환경 제공과 브랜드성공을 위한 사양통일,사료통일,우수한 혈통을 기준으로 고급육생산을 위한 사전에 질병예방 및 집중적인 치료 원인을 해결하는 능력이 탁월한 인물로 정평이 나 있다.

 

또한 이씨의 농장에서 사육되는 소가 다른농가에 비해 우수한 이유는 1등급 출현율이 다른 농장에 비해 월등히 높은 90%이상이며 출하체중도 평균750kg이상이라는 것에 있다.

 

이와함께 이씨는 혈통과 자질이 우수한 개체선발 안목이 뛰어나 농가의 수익률 또한 높고 친환경무항생제 축산물 인증을 획득해 소비자로부터 신뢰 받는 축산인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씨는 "축산경험담을 축산농가에게 우수사례를 전파해 지역사회 축산을 선도하고 선진축산 견학의 학습장으로도 활용되어 축산농가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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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남근 lng6531@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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