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여성자원활동센터(회장 한남숙)는 지난 22일 임실군민회관에서 김형진 군수대행 등 각급 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이주여성, 자원봉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 2회 임실군 이주여성 전통음식 맛자랑 품평회'를 개최했다.
한국문화의 이해와 우리 고유의 전통음식을 전수, 가정생활의 원활한 접목을 위해 마련된 이날 품평회는 중국과 필리핀, 캄보디아 등 10여개 나라의 이주여성과 자원봉사자가 짝을 이뤄 갈비찜과 생선류 등 다양한 음식들이 선보였다.
캄보디아 출신 사푸르강씨는 "정확한 자료를 통해 함께 요리를 만들어 보니 이해가 쉬웠다"며 "다양한 요리책을 구입해 집에서 직접 만들어 보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