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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축제] '명품 고추 보고…' 제10회 임실 고추 축제

4·5일 관촌면 사선대

"최상급의 진짜 임실고추를 싼 값으로 구입하려면 임실고추축제에 참여하세요".

 

(사)한국농업경영인임실군연합회(회장 모준근)가 마련한'제 10회 임실고추축제'가 4일과 5일 임실군 관촌면 사선대에서 펼쳐진다.

 

임실고추의 이미지를 비롯 특산품 홍보와 주민소득 등을 연계키 위해 열리는 이번 고추축제는 전국 각지에서 5000여명의 방문객들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위해 연합회는 서울과 경기, 부산 및 전주 등 아파트단지의 부녀회를 대상으로 초청장을 발송, 대대적인 판촉행사를 준비했다.

 

특히 명품으로 증명된 임실고추의 홍보를 위해 연합회는 최상급 고추 18톤을 확보, 저렴한 가격으로 방문객들에 직판행사도 가질 계획이다.

 

또 방문객을 위해 고추품평회와 천연염색, 고추요리체험 등의 다양한 체험행사를 준비한 데 이어 고추씰기와 고추복불복 등의 이벤트도 마련됐다.

 

이밖에 행사장 주변에는 고추분재 전시판매와 임실배즙, 치즈 및 산머루 등 다양한 임실지역 농·특산품도 선보인다.

 

모준근 회장은"임실고추의 특징은 적당한 매운 맛과 빛깔 등도 있지만 세척에 의한 철저한 위생처리가 장점"이라며"임실고추의 참맛을 느끼려면 이번 고추축제에 반드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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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우 parkjw@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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