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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축제] 소충사선문화제 내달 9일 팡파르

임실 사선대 광장서 3일간…신종플루로 간소화

선조들의 멋과 충효, 청정지역 등 임실군의 참맛을 알리는 제 47회 소충사선문화제가 내달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임실군 관촌면 사선대 광장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제전위는 그러나 신종플루로 인한 국민건강을 최소화 하기 위해 9일에는 사선문화제와 소충제, 군민의 날 기념식을 간소화 하고 10일과 11일 2일간 문화행사를 치르기로 했다.

 

이와 함께 행정과 자원봉사단에는 의료진과 봉사활동 지원을 극대화, 축제 기간중 신종플루 감염 예방에 총력을 쏟는다는 방침이다.

 

양영두 위원장은"당초 감염사태가 확산됨에 따라 행안부의 지침에 협조, 취소도 검토했으나 변경안이 시달되면서 간소하게 치르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내달 10일부터 펼쳐지는 문화행사는 전주-남원간 17번 국도상에서 풍년제 및 운전자들의 안전운행을 기원하는 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팡파르를 울린다.

 

이와 함께 농림식품부 장관상이 수여되는 전국농악경연대회와 사선녀신위제, 사선녀 선발 전국대회 및 각설이 전국 품바대회 등이 다채롭게 선보인다.

 

2일째인 11일에는 판타스틱 창작공연과 문화예술 마술쇼를 비롯 소충사선문화 시상식과 SBS·JTV특집공연이 방문객을 기다리고 있다.

 

특히 이번 특집공연에는 국민가수 현철과 장윤정·심수봉·현숙·김용림·배일집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대거 출연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축제를 통해 광장 주변에는 임실군 특산품 홍보판매 및 민속풍물시장이 열리고 우리가락배우기와 공예미술, 서예전 및 다문화가정 등의 다양한 체험행사도 병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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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우 parkjw@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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