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14 00:40 (Fri)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부안
일반기사

부안군민 한마당체육대회 1만여명 참가 '성황'

부안군민 한마당체육대회에서 식전행사로 취타대가 공연하고 있다. (desk@jjan.kr)

극심한 봄가뭄으로 연기됐던 부안군민 한마당체육대회가 23일 행안면 스포츠파크에서 다채롭게 열려 군민화합및 축제의 장이 됐다.

 

이날 대회에는 송완용 정무부지사, 김호수 군수, 김성수 군의장, 송경식 교육장, 최규환·이병학 전군수을 비롯한 내외빈과 향우회원, 군민 등 1만여명이 참석했다.

 

'하나된 군민! 이제 함께 뛰어요'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모듬북 공연 및 태권도시범을 시작으로 개회식·신관사또 부임행사 취타대 및 기생육방 공연, 퓨전 국악 공연, 읍면 대항 체육경기, 혜은이· 박상철 등 인기가수가 출연한 라디오 공개방송 등으로 진행됐다.

 

김호수 군수는 대회사를 통해 "가뭄을 극복하고 대풍을 이룬 군민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잘사는 군민 위대한 부안 건설'을 위해 화합의 한마당 잔치로 군민체육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면서"근심걱정 접어두고 모두가 마음껏 뛰며 새만금 중심 고장으로서 도약하는 결집된 군민의 힘을 보여주자"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를 전후해 스포츠파크 외 6개 보조경기장에서 부안군수기배 읍면대항 씨름·배구·바둑 경기 등 3개 종목 경기가, 클럽대항전 게이트볼·축구·테니스·궁도·배드민턴·태권도·족구 등 7개 종목 경기가 각각 펼쳐졌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홍동기 hongdk@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