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임실군의 공공비축미 매입량이 10만4666가마(40㎏ 포대벼)로 확정된 가운데 2일 지사면을 필두로 본격적인 수매작업에 들어갔다.
당초 8만680가마로 책정된 임실군의 포대벼 매입량은 새로이 2만3986가마를 추가로 배정, 관내 34개 수매장을 통해 매입된다.
이에 앞서 군은 지난달까지 오수농협RPC를 통해 산물벼 5961가마 매입을 완료, 나머지 포대벼 9만8705가마는 이달까지 끝낼 계획이다.
포대벼 매입가는 특등의 경우 5만630원이고 1등 4만9020원, 2등은 4만6840원 등이며 매입품종은 남평과 동진1호, 온누리벼 등 3개 품종이다.
군 관계자는"금년에는 작황이 좋아 상등품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좋은 등급을 받으려면 건조와 조제, 정선 등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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