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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수산물유통산업거점단지 조성 본격화

이번주중 기본계획·실시설계 용역업체 선정…내년 7월 착공

부안군 진서면 곰소다용도부지에 건립이 확정된 수산물유통산업거점단지(이하 수산물유통단지)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 업체 선정이 이번주중 이뤄져 내년 7월에는 착공 될 전망이다.

 

부안군에 따르면 국비 99억원을 투자, 1만여㎡ 부지에 수산식품관·전시홍보관·물류기반관 등을 갖추게 되는 수산물유통단지 조성사업이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본격 추진된다는 것.

 

군은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사업수행능력평가(PQ) 신청 4개업체를 대상으로 이번주중 대상업체를 선정, 용역을 의뢰하게 된다.

 

이같은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은 내년 6월 중 끝나 7월에는 착공이 가능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수산물유통단지조성사업은 2011년 12월 완공목표로 추진되고 있다"며 "이 조성사업이 완공되면 수산물의 유통현대화를 통한 어업인들의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관광객 유치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수산물유통단지를 둘러싼 부안읍과 진서면 ·곰소면 등 3개지역의 유치경쟁이 치열했던 가운데 군은 입지선정을 위한 용역을 의뢰해 지난 7월 진서면 곰소 다용도부지로 확정지은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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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동기 hongd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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