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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정 안정·서민경제 살리기 주력"

김형진 임실군수 권한대행 인터뷰

김형진 임실군수 대행은 "2009년 군정은 글로벌 금융위기로 세계적 경기침체가 내수경기 하락으로 이어져 어려운 한해를 보냈다"고 지적했다.

 

때문에 그는"군은 내수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및 서민경제 살리기를 최우선으로 삼았고 내년에는 군정 안정과 복지증진, 소득증대 분야에 주력할 것"을 표명했다.

 

이에 따른 계획은 민선 4기 군정의 확고한 정리와 민선 5기의 출범을 위한 체제 개편 등에 초점을 맞춘다는 의지다.

 

아울러 600여 공직자에 대한 공직기강과 업무추진, 책임의식 등도 강화할 것을 피력했다.

 

특히 음지에서 생활하는 어려운 주민에게는 귀를 활짝 열고 생업에 열중하는 주민에게는 다각적인 지원책 마련에 힘쓸 것도 약속했다.

 

김 군수대행은"단체장이 없는 상황에서 군정수행에 협조한 군민들에 감사를 드린다"며"희망찬 2010년을 위해 변함없는 성원을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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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우 parkjw@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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