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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찾아가는 별자리 관측회

태양과 밤하늘 별자리의 신비를 주민과 청소년들에 제공키 위한'찾아가는 천체 관측회'가 28일 임실읍 주공아파트 단지에서 열렸다.

 

29일까지 2일간 펼쳐지는 이날 관측회에는 영하의 기온에도 불구하고 주민과 청소년지도사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청소년지도사들은 10여대의 천체 망원경을 동원, 참석자들에게 성도 사용법을 비롯 해와 달의 움직임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또 밤에는 겨울철 별자리인 마차부와 쌍둥이자리, 오리온 및 황소자리 등을 관측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임실군이 관내 청소년들에게 우주에 대한 꿈을 실어주기 위해 마련된 찾아가는 천체 관측회는 지난 7월에도 달이 태양을 삼키는 일식 광경을 제공했었다.

 

이와 함께 11월과 12월 임실시장에서는 사자자리의 유성우 관측과 태양의 열기를 느끼는 태양 관측회를 차례로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주민과 청소년들에 천체의 신비함을 직접 보여주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며"주민들의 호응도가 좋아 행사를 확대,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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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우 parkjw@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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