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태평양홀에서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협회중앙회 주관으로 열리는 '2010년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전주·군산 등 도내 8개 시군과 공동 참가, 오는 4월 개통예정인 새만방조제와 연계한 새만금시대 문화·관광의 중심지인 변산반도 부안을 전국에 알린다고 밝혔다.
2005년도부터 시작하여 국내 여행 유도 및 우리나라 관광지를 소개하는 2010년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올해 대한민국 보물찾기! 라는 주제로 열린다.
부안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걷기 열풍으로 부각되고 있는 변산 마실길 및 금년 개관 예정인 누에타운· 청자전시관 등 홍보와 채석강·내소사· 직소폭포 등 지역관광 자원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도자기·천년의 솜씨 부안쌀· 곰소젓갈 등 특산품 전시로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가 풍부한 관광부안을 방문객들에게 각인시킨다는 계획이다.
특히 부안 홍보관 부스를 방문하는 관람객을 위한 이벤트로는 부안의 주요 관광지를 퍼즐로 제작한 부안의 보물찾기 퍼즐로 부안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참뽕이 캐릭터 탈인형과 함께 하는 사진찍기· 뽕튀밥· 오디 뻥튀기 등을 준비, 함께하는 분위기 조성 및 부안에 대해 친근감을 갖도록 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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