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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진서 운호마을 道 '맛체험 농촌광광마을' 선정

군 "전국적인 맛체험 고장 육성"

부안군은 관내 진서면 운호마을이 전북도 공모사업인 맛체험 농촌관광마을로 최근 선정됨에 따라 이곳을 전국적인 맛체험 고장으로 육성한다고 밝혔다.

 

군은 운호마을에 시식체험기반 구축사업비로 1억원(도비와 군비 각 50%)을 지원, 먹을거리·볼거리·농촌체험 등을 연계한 그린투어코스 개발로 도시 체험객 유치를 통한 농특산물 판매로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운호마을에서 생산되는 친환경농산물을 주재료로 특화된 음식을 개발, 도시민들이 농사체험과 더불어 자연 친화적인 먹을거리를 체험할 수 있는 맛체험 농촌관광마을 조성으로 새로운 도시민 체험객을 유치한다는 전략이다.

 

운호마을에서는 대표적 특산물로 울금과 각종 농산물을 주재료로 하여 울금 녹두전, 울금 수제비·칼국수, 울금 고추장, 된장 및 보리비빔밥 등을 개발했다. 또 울금을 이용한 가양주 및 돼지감자 차 등도 개발했다.

 

한편 운호마을은 서해안고속도로 줄포IC 에서 승용차로 15분 거리로 국도변에 위치해 있고 곰소와 변산면을 경유하는 해안가에 자리하고 있다.

 

또 수려한 자연환경과 주변에 많은 문화유산이 산재, 농림수산식품부에서 2005년 녹색농촌체험마을로 지정되어 활발하게 체험마을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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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동기 hongd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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