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경제 활성화대책 등 모색
민선 4기 들어 처음으로 부안군 담당급 이상 공무원 165명이 한자리에 모여 민생경제 활성화대책 등을 모색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17일 오후 부안군청 5층 중의회실에는 김호수 군수를 비롯 본청 실과소장과 담당 등 105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면업무 상황보고회가 열렸다.
18일에도 같은 자리에서 13개 읍·면장과 담당 등 60여명이 참석해 같은 보고회를 갖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민생경제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설사업 및 희망근로, 저소득층 사랑의 집고쳐주기 등 민생과 관련된 예산사업 조기 집행 방안 등을 마련하는데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
또 보고회에서는 조기 집행 대상사업을 선정된 희망근로 등 일자리 지원 상반기 100% 집행, 재래 시장 현대화 등 시설사업 상반기중 75%를 집행, 도로 및 시설물 등 SOC확충사업 상반기 90% 발주를 위한 세부 추진방안 등이 집중 다뤄졌다.
김호수 군수는 이번 보고회에서 "바쁜 업무에도 불구 담당급 이상 간부급들이 함께 한 보고회를 갖게된 것은 민생경제가 중요하기 때문이다"면서 "직원간 상호정보 교환을 통해 이해하고 협조해 서민생활 안정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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