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공공도서관(관장 박주천)은 오는 16일부터 2010년 상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간다.
7월까지 펼쳐질 평생교육은 찾아가는 한글교실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교양강좌 등 모두 4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주민들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 평생학습 기회를 부여키 위한 이번 평생강좌는 여가 선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찾아가는 한글교실은 교육 기회를 놓친 노인을 대상으로 문자 해득과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교육생들의 편의를 위해 공공도서관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주 2회에 걸쳐 현지 마을을 직접 방문키로 했다.
일반인 대상인 교양강좌는 칼라믹스의 단점을 보완한 무독성 점토를 이용, 탄력성이 좋고 초보자도 다양한 작품을 만들 수 있는 클레이아트가 소개된다.
또 예쁜 손글씨 쓰기 강좌는 평붓과 매직을 이용, 개개인의 글씨체를 습득함과 동시에 칼라디자인과 일러스트를 배워 실생활에 활용토록 배려한다는 계획이다.
희망자는 12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되며 자세한 내용은 임실공공도서관(643-320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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