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방서(서장 김원술)는 119구조대에 근무하는 지방소방교 채상수(41) 대원이 제15회'KBS 119상' 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소방방재청이 후원하고 한국방송공사 주관하는 'KBS 119상'은 지난 1996년부터 국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각종 재난현장에서 헌신적인 봉사활동으로 국민에게 신뢰와 존경을 받는 119대원에게 수여하고 있다.
올해 본상 수상자로 선정된 채상수 소방교는 지난 1999년11월 소방에 입문해 투철한 사명감으로 화재 등 각종 재난· 재해 현장에서 헌신적인 구조활동을 펼쳐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왔다.
특히 현장 활동 중 장애우의 교통사고 구조 경험을 거울삼아 '수화 초급 자격'을 취득하는 등 총 22종의 국가자격증을 취득했다.
지난해에는 전북도 소방장비개발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구조대원으로서 역량강화를 위한 끊임없는 업무연찬과 함께 자기 개발을 위한 탁월한 능력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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