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농촌 인력의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봄철 농번기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농촌 일손돕기를 오는 6월25일까지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각 읍면 산업담당과 친환경농업과에 농촌일손돕기 알선창구를 개설하여 독거농·장애농가 또는 과수 및 채소·원예농가 등의 수작업이 많은 농가를 대상으로 작업인력의 소요량을 사전 파악하고 일선행정기관과 연계하여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한다는 것.
또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 군부대 등을 농촌 일손돕기에 적극 참여하도록 유도하고 한시적으로 희망근로사업 참여자를 농촌일손돕기에 투입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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