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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신청사 이전 14일부터 업무 시작

임실군이 40여년 만에 신청사를 건립하고 14일부터 업무에 들어간다. (desk@jjan.kr)

지난 40여년간 임실군정의 중심부를 담당했던 군청사가 과거를 청산하고 14일부터는 신청사로 완전히 이전, 때마침 새로운 주인을 맞이한 가운데 업무 개시에 들어간다.

 

신청사는 265억원의 예산을 들여 지난 2008년 3월에 착공, 연면적 1만3094㎡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6층의 규모로 오는 7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해마다 수억원의 땜질식 보수공사로 예산을 낭비했던 구청사는 특히 주차난과 협소한 업무공간 등으로 민원인과 공무원들에 각종 불편을 초래했다.

 

따라서 이번에 신축된 청사에는 274면의 주차공간이 확보됐고 대강당을 비롯 교육장과 중소회의실 4개소가 마련됐다.

 

더욱이 청사 전면에는 공원과 음악분수대 등을 설치, 평소 군민의 쉼터로 활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휴식공간도 제공됐다.

 

김형진 군수대행은"새로운 단체장이 탄생한 가운데 군민의 자긍심도 고취될 것"이라며"희망찬 임실 가꾸기에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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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우 parkjw@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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